
아이가 태어나면 프뢰벨 전집 영업이 조리원으로 많이 온다는데, 왜 우리 조리원에는 오지 않았을까요? 아쉬워요. 만약 그때부터 프뢰벨 교구과 전집이 강제적으로라도 집에 들어왔다면 아기가 어릴 때부터 책을 접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프뢰벨 전집 영아테마동화를 늦게라도 들여 즐겁고 재미있게 잘 읽었던 찐~후기를 남깁니다. 1. 역사가 오래 된 책이라 좋아요. 우리나라에 그리고 세계 여러나라에서 프뢰벨 전집이 나온지는 꽤 됐을 것 입니다. 얼마나 되었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우리 엄마 세대때도 있었다고 하니 꽤 역사가 오래되었을거라 추측합니다. 이렇게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말은 그만큼 여러번의 수정과 교정이 있었을거에요. 그래서인지 아이에게 글을 읽어줄 때 막힘없이 술술 읽혀요.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도 비..

내친구과학공룡은 아이 37개월쯤 들였다. 과학지식책을 사주기에는 조금 이른가라고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이제 곧 유치원에 들어가기에 지식책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정말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구입시기 : 아이 37개월 때구입당시가격 : 34만원(아이 지금 초딩)추천대상 : 만 3세~5세까지 다 좋음!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제 아이가 다섯돌이 지났다.(수정.지금은 초딩이에유) 그런데 지금까지도 엄청 가져오는 책이다. 이제 글밥이 조금 짧다고 느껴서 더 긴 건 없냐고 찾긴 하지만 그래도 굉장히 자주 가져온다. 즉, 2년 꽉 채워 엄청 충분히 읽었고, 이게 슬슬 놓아주려고 한다. 읽기독립으로도 활용하고 있어 아직 방출을 할 생각은 없다.(수정. 꼬마과학뒤집기 들였고, 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