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성공!‘혹시 우리 아이가 수학에 재능이 있나?’ 싶을 정도로 정말 좋아했어요. 특히 저는 그레이트북스의 전집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처음에 ‘내 친구 과학공룡’을 너무 잘 읽어서 자연스럽게 팬이 되었고, 그래서 ‘수학공룡’까지 들이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완전 대성공! 수를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어요. 첫인상은 별로였지만솔직히 처음에는 ‘과학공룡’보다 스토리가 탄탄하지 않다고 느꼈어요. 수학 개념이 일상과 직접적인 관련이 적다 보니 이야기가 상대적으로 덜 흥미롭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아이도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점점 좋아하는 책이 되었고!!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과학공룡보다 더 많이 찾더라고요. 책마다 조작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것 같..

내친구과학공룡은 아이 37개월쯤 들였다. 과학지식책을 사주기에는 조금 이른가라고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이제 곧 유치원에 들어가기에 지식책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정말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구입시기 : 아이 37개월 때구입당시가격 : 34만원(아이 지금 초딩)추천대상 : 만 3세~5세까지 다 좋음!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제 아이가 다섯돌이 지났다.(수정.지금은 초딩이에유) 그런데 지금까지도 엄청 가져오는 책이다. 이제 글밥이 조금 짧다고 느껴서 더 긴 건 없냐고 찾긴 하지만 그래도 굉장히 자주 가져온다. 즉, 2년 꽉 채워 엄청 충분히 읽었고, 이게 슬슬 놓아주려고 한다. 읽기독립으로도 활용하고 있어 아직 방출을 할 생각은 없다.(수정. 꼬마과학뒤집기 들였고, 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