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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아람이 그림 쨍하고, 내용 좋다. 책육아 시작하고 10개월간 하고 난 후 집중력이 향상된 시점에서 우리아람이 전집을 구입했었다. 

 

구입정보

  • 구입시기 : 아이 35개월 시점
  • 구입형태 : 새책
  • 총평 : 아이가 좋아했었기 때문에 만족스럽지만 아쉬운 부분도 존재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을것임. (현재 아이 초딩이라)

3~6세 아이들에게 적합한 창작 그림책

책육아 막 시작한 아이보단 최소 6개월정도 이상 된 아이에게 적합하다. (글밥이 조금 있는 편이라고 이전 후기에서 썼었는데...지금 보니 글밥이 이렇게 적을 수 없다ㅋㅋㅋ 그땐 길다고 생각했겠지ㅋㅋㅋ)

 

스토리전재, 문장 구조 어색

스토리 전개가 개연성이 부족했다. 갑자기 논리적 비약을 한다거나 했다. 또한 소리내어 읽을 때 유독 매끄럽지 읽히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그땐 우리아람이가 출시 된지 얼마 안된 시점이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이제 많이 개선 되지 않았을까 싶다

 

문체가 반말로 쓰여있어

이전 전집들은 "~했어요.", "~했습니다"와 같은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만 있었던 듯 싶다. 우리아람이는 "그랬어.", "이렇게 했어" 이렇게 쓰여있었다. 지금 생각보면 다양한 문체의 책을 읽어주는 건 좋다고 생각해서 별 문제 안되지만 예전에는 좀 거슬렸었다. 

 

결론은 아이가 좋아했다

위에서 언급한 단점이 있었지만 결국 아이는 정말 좋아했다. 방출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결과적으로 둘째가 있었다면 다시 들였을 전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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